부산 금정구 구서2동 마을문제 해결단은 노후화된 마을 환경과 쓰레기 및 반려견 배설물 등으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구서2동 마을문제 해결단은 『마을 클리닝 챌린지, 두실 온 동네 환하데이(Day) 사업』으로 △ 온 동네 쓰담 활동 △ 펫문화 캠페인 △ 게릴라 가드닝 △ 도시 숲 사계 정원 조성 △ 담벼락 모퉁이 벽화 조성을 추진하여 깨끗한 주거환경 및 밝은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지난 6월 19일에는 3월부터 시행해 온 ‘마을 클리닝 챌린지, 두실 온 동네 환하데이(Day)’를 위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과 단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평소 주민들의 민원이 많았던 관내 환경 취약지 쓰담 활동과 함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한 펫문화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지난 6월 21일에는 마을문제 해결단원들이 모여‘여름꽃 정원’을 조성하며 도시 숲 사계 정원 조성 사업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초화를 심는 해결단원들에게 지나가던 주민들도 도시 숲을 항상 아름답게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며 격려의 말을 건넸다. 남윤미 구서2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마을에 애정을 갖고 매월 마을클리닝 챌린지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추진할 게릴라 가드닝과 담벼락 모퉁이 벽화 조성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